코피가 나는 이유와 코피 멈추는 방법 알아보아요 (feat.코피에 도움되는 음식)

주제 : 코피가 나는 이유

안녕하세요 10000joo입니다.^^

시험기간, 야근 등으로 밤새 일을 하게 되면 코피가 주르륵 흐르는 경우가 있을 텐데요 몸에 피로가 쌓이고 무리를 하면 코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코피가 나면 주변에서 오늘은 쉬어라 등 걱정해 주시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그렇다면 갑자기 코피가 나는 이유가 뭘까요?
오늘은 코피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코피가 나는 이유

신체가 피곤하면 코점막이 약해지고
혈관이 수축을 하게 됩니다.
잠을 제대로 자기 못하는 경우 신체의 리듬이 깨져
혈관이 수축을 하게 되며
코 입구에는 작은 혈관들이 많이 집중되어 있는데
혈압이 상승하면 혈관이 터져 코피가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침에는 사람의 혈압이 높아져있어 잠에서 깼을 때 갑자기 무리하게 되면 코피가 날 수 있기에 아침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신체가 피곤하게 되면 코점막도 건조해지는데요(강아지들도 몸이 안 좋을 때 코가 건조해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수면량 때문에 코점막에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염증이 생긴 코점막에는 약한 자극에도
코피가 터질 수도 있있습니다.

코의 구조 문제로 코피가 날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비중격이 도출되거나 휘었을 때 입니다.
참고로 비중격은 콧구멍을 좌우로 나누는 벽이고 콧등을 바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쉽게 말해 코의 중앙 부분입니다.
바중격이 틀어져 있으면 틀어진 부분에 마찰이 가해서 코점막이 손상이 됩니다.
그래서 약해져 있는 코점막은 피곤할 때 자극을 받아
코피를 자주 흘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비중격 수술도 고려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피가 났을때 대처방법, 코피 멈추는 방법

코피가 나면 목을 앞으로 숙이고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락으로 가볍게 압박을 해야한다.

흔히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방법은 목을 뒤로 젖히는 방법인데  이것은 코피가 기도로 넘어갈 수 있어 하지 말아야 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휴지 등으로 코피가 흐르는 코를 막으면 코점막이 더욱 손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고
코피가 멈춘 후에는 점막에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다.
만약 코피가 계속 멈추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음)

코피에 도음이 되는 음식

연근

연근에는 철분과 비타민C, 비타민 B 피리독신이 풍부하여 혈액을 원활하게 만들어지도록 도움을 주고 동의보감에서는 어혈을 풀어준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은 탄닌의 성분 때문입니다.
탄닌은 지혈효과가 뛰어나고 코점막의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밑반찬으로 즐거 먹는 연근 꾸준히 챙겨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추

부추에는 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성분인 철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 A, B1, B2, C 등 다양한 무기질이 포함하고 있고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며 면역력이 약해져 코피가 자주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출혈이 발생했을 때 혈액의 상태를 정상화시켜 지혈의 효과도 뛰어납니다.

오늘은 피곤할 때 코피가 나는 이유와 코피가 날 때 도움이 되는 음식을 알아봤는데요
평소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힙니다.^^

2020.08.25 - [오만가지이야기] - 나만 모르는 토마토 효능과 부작용 같이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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