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맛집 팔포집 닭 한마리 국수, 국밥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 어떠세요?!

나만 안먹어본 팔포집 닭한마리 국수

안녕하세요 10000joo입니다^^

벌써 10월의 반이 지났습니다.
그만큼 바람이 정말 차가워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독감도 걱정이 되기도 하고 괜히 불안해지는 하루하루인데요.

그럴수록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면역도 챙기고 건강도 잘 챙기셔야 합니다.

이제는 만연한 가을인데요 바람이 정말 차가워져서 복장도 조금씩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춥다고 옷만 두껍게 입는다고 해서 따뜻해지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워지는 날씨에 몸보신할 수있는 음식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닭 한 마리 국수, 국밥입니다.

뜨끈한 국물을 한 숟갈 떠먹는 생각만 해도 추위에 움츠려있던 몸이 사르르 녹는 것 같습니다.

닭 한마리 국수를 소개하기 전에 닭의 효능을 한번 알아봐야겠죠?
알고 먹어야 더 맛있으니까요!

닭고기 효능

-세포조직생성 및 질병예방
-소화흡수가 잘되어 다이어트에 매우 좋음
-암, 심장병, 동맥경화 예방
-피부 탄력 효과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닭고기의 효능을 알아봤으니 이제 팔포집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10:00~22:00
일요일 휴무
예약 055 263 8404

팔포집은 창원 내동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맛집 포스가 느껴집니다.
간판도 크지 않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어서 상가 안으로 들어오셔서 찾으시면 잘 안 보일수도 있습니다.
원래 맛집은 잘 보이지 않는 법이죠!

닭 한마리 국밥과 국수의 가격은 정말 착한 가격입니다.
어디서 닭 한마리가 들어가 있는 닭 한 마리 국밥은 8,500원이라는 가격에 먹을 수 있을까요?
싸다고 좋은 것만 아니니 일단 먹어보고 냉정하게 평가해보겠습니다.
가격에 현혹되지 않으리!
📞참나무 장작 한방 통닭은 미리 예약을해야합니다!

처음 나오는 반찬은 가져다주시지만 추가 반찬은 모두 셀프입니다.
셀프 바가 준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가서 드실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시급도 많이 올라서 영세 자영업자 분들이 아르바이트도 쓰게 부담돼서 셀프바가 많으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이 먹어서 셀프 바가 눈치 안 보고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팔포집은 배추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아삭하면서 입안을 시원하게 해주는 김치였습니다.
없던 입맛도 돌아오게 할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 김치도 판매해 주세요!!
김치 맛집 인정입니다.

얼큰 닭한마리 국수 입니다.
닭한마리가 그대로 들어가있습니다.
뚝배기에 나오니 오랜시간동안 음식을 따뜻하게 먹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보글보글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뚝배기 크기는 성인 남자 손바닥 크기 정도 됩니다.
뚝배기도 깊어서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도 잘 먹는 편인데 다 먹으니 정말 배가 부르고 든든해서 저녁까지 배가 꺼지지 않았습니다.👍

닭 한 마리 칼국수는 들어봤는데 닭 한 마리 국수는 처음 봤어요
국수 소면이 들어가 있더라고요.

칼국수는 면이 굵어 부담스러울 때가 많은데 소면으로 먹으니깐 덜 부담스럽고 좋았습니다.
뭔가 칼국수보다 살이 덜 찔 거 같다는 생각?ㅋㅋㅋ
합리화입니다...

닭고기도 정말 부드럽습니다.
푹 삶으신 거 같아요
삼계탕을 먹는 것 같았어요
8,500원에 삼계탕의 맛을 즐길수 있다는 것에 정말 만족하고
가성비 최고의 음식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닭다리가 보이시나요
정말 부드럽게 삶아져서 한입 베어 물면 바로 발골이되어 버립니다🤣

국물이 적당히 매콤하고 얼큰합니다.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조미료 맛이 나지 않아 정말 속이 시원해지는 국물입니다.
팔포집으로 해장을 한다면 정말 최고일 것 같아요!!
숟가락이 작아서 국자로 떠먹었습니다.😆
캬 생각만 해도 속이 시원합니다.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정말로 숟가락 아니 국자질을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감칠맛이 폭발했습니다.
다음에는 닭 한 마리 국밥을 먹어봐야겠습니다.
국밥을 드신 분들에 국밥도 정말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담백 닭 한마리 국수입니다.
담백은 정말 말 그대로 담~~~~백 합니다.
여기서 고춧가루를 넣으면 얼큰 닭한마리 국수가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얼큰한맛이
더 맛있었습니다.

창원 내동 상가 팔포집 적극 추천합니다.
최근 사 먹어본 음식 중에 제일 가성비 좋고
맛있었습니다.
꼭 가세요 아니 두 번 세 번 가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