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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동 맛집 마차이짬뽕 차돌짬뽕 추천 웨이팅 필수

10000JOO 202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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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차돌짬뽕 1번!! 창원 중동 맛집 마차이 짬뽕 차돌짬뽕 및 탕수육


안녕하세요 10000joo입니다.^^

이제 9월의 마지막 주 입니다.
엊그제 2020년이 시작했던 것 같은데 벌써
2020년이 3개월만 남겨둔 시점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것 같네요!

9월에 마지막 주말을 잘 보내셨나요?
저는 불금 불토에 밀렸던 약속으로 과음을 한 관계로 속이 너무너무 좋지 않아 해장할 음식이
너무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계속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이
머릿속을 맴돌았답니다.

오늘은 무조건 짬뽕이다 생각을 하고 아침에 팀원들을 보는 순간 짬뽕을 먹자고 설득을 했습니다.😂

그전에 짬뽕의 유래를 한번알아보겠습니다!

짬뽕의 유래

짬뽕은 중국에서 시작한 음식이 아닌걸
알고 계셨나요?

짬뽕은 일본의 나가사키에 정착한 중국인이 만든
음식이라고 합니다.

1899년 진헤이준 이라는 중국인이 나가사키에 사해루라는 음식점을 차렸는데 나가사키 지역에 가난한 중국 유학생들을 위해 중국 식당에서 남은 야채와
고기 토막, 어패류 등을 볶아 끓여 만든 요리를 고안을 해냈는데 이것이 짬뽕이라는 이름으로
정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짬뽕이라는 말은 중국말로 샤번, 섹본이라고
발음을 했는데 이를 일본사람들이
짬뽕이라고 들었다는 말이 있으나

이미 일본에서는 이미 상질이 다른 물건이나 재료 등이 뒤섞이는 것을 가리키는 짬뽕이라는
어휘가 있었다고 합니다.

짬뽕이 중국이 아닌 일본에서 시작됐다는 사실이
신선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창원 중동 맛집
마차이짬뽕입니다.

창원 중동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맛집으로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중식당입니다.

<영업시간>
평일 11:00~20:30
매일 15:00~17:00재료준비시간(변동가능)
주말 11:00~20:00
공휴일 11:00~20:00
결재 지역화폐 모바일, 지류 모두가능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골목골목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마차이짬뽕은 중동 유니시티 앞 원룸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빨리 가서 자리를 잡지 않으면 웨이팅은 기본으로
해야 하는 식당입니다.

가게 외부에 천막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기다리시는 분들 편하게 웨이팅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런 부분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장님의 작은 배려라고 생각이 듭니다.

가게 내부도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이 10개 이상
준비되어 있어 단체 회식도 충분할 것 같네요.

그리고 배달은 불가하며 방문 포장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요리가 배달이 되지 않으니 뭔가 어색합니다. 😂



각 테이블에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는데
메뉴 중에 해물짬뽕탕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해물짬뽕탕도 한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인덕션을 설치하는데 투자하신 거 보니 해물짬뽕탕도 맛있을 거 같습니다.

단무지, 양파, 앞치마, 앞접시 모두 셀프입니다.
손님들이 물밀듯이 들어오셔서 반찬을 가져다주시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이 셀프라서 직접 가져오는 게
이제 더 편하더라고요.
바쁘신데 죄송하기도 하고요😊


마차이 짬뽕 메뉴입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아요 그래도 대표 메뉴가 차돌짬뽕이라고 하니 차돌 짬뽕과 탕수육 (소)를 주문했습니다.

마차이 차돌짬뽕 9,000원
차돌짬뽕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차돌박이가 정말 산처럼 쌓여져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네요!!는 거짓말입니다.😆

다른 고기 짬뽕집과 비교를 하자면 고기를 채소들과 함께 볶아 고기가 국물에 잠겨서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마차이 짬뽕은 고기를 따로 익혀 짬뽕 위에
토핑을 하듯이 올려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고기의 양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사실 양도 정말 많았습니다)

저는 차돌박이 짬뽕이라고 해서 완전 고기만 들어간
짬뽕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짬뽕 국물 색깔이 정말 빨개서 매울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맵지 않고 기분 좋은 맵운 정도였습니다.

짬뽕면은 다른 중국집보다 조금 굵었지만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탱글 한 우동면을 먹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육고기 짬뽕은 자칫 국물이 탁해지거나
느끼할 수 있는데
마차이 차돌 짬뽕은 고기를 따로 짬뽕위에 올려 주어서 느끼함이 없었고
짬뽕 국물은 해산물과 각종 채소로 만들어서 그런지
정말 시원했습니다.

결국 완뽕했습니다. 짬뽕 맛집 인정입니다.
양도 정말 많았습니다.
웬만한 분들은 다 드시기 어려울 것 같네요!
저는 속을 풀기 위해 다 먹은 거니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탕수육(소)12,000원
탕수육(소) 작을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성인 5명이서 나눠 먹었는데 괜찮은 양이었습니다.

마차이 짬뽕 사장님은 양을 아낌없이 주시는
스타일이신 것 같습니다.

소스를 부어주셨는데 찍먹파이신 분들은 소스를 따로 담아 달라고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탕수육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튀김 반죽이 마치 찹쌀탕수육을 먹는 것처럼 쫀득했고 고기도 부드럽더라고요.

중국집 탕수육은 튀김옷만 두껍고 질 안 좋은 고기를 써서 고기 누린내와 튀김이 딱딱한 경우가 많은데
마차이 짬뽕 탕수육은 고기와 튀김의 바삭함이
정말 적당했고 새콤달콤한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아
계속해서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혹시 여기 탕수육 맛집 아닌가요?

사장님 해장 잘하고 갑니다!👍


오늘은 창원 맛집 창원 중동 맛집 마차이짬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왜 사람들이 기다려서 드시고 가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창원에 오실 일 있으시면 창원 마차이 짬뽕 차돌 짬뽕과 탕수육 한그릇 어떠신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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