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브런치 맛집 패스트리디오션뷰 거제장목카페
당신만 모르는 거제도 브런치 맛집 패스트리디오션뷰 거제 카페 장목 카페 장목 브런치카페
안녕하세요 10000 joo입니다.^^
즐거운 토요일 보내셨나요? 저번 주부터 계속해서 비가 내려 주말에 잡아둔 계획을 취소하시고 놀러도 못 가셨을 거 같습니다. 얼른 장마가 끝나면 좋겠습니다. 저도 어젯밤까지 비가 와서 주말에 집콕을 하려고 했는데
눈을 떠보니 비가 그쳤더라고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요즘 거제에서 핫하다는 장목 패스트리디오션뷰 브런치 카페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한번 가보려다가 전화를 하니 전부 예약이 되어있어서 가보지 못했거든요. 하지만 오늘은 오후 1시에 방문을 하였는데 창가 자리가 떡 하니 남아 있어 앉을 수 있었답니다. 비가 계속 오고 날씨도 흐려서 손님들이 많이 방문을 안 하신 거 같았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나 주말에는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패스트리디 오션뷰 카페를 한번 소개해 볼게요^^
<영업시간>
매일 11:00~19:00까지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참고하세요



카페 이름에 걸맞게 오션뷰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멋있지 않나요? 날씨만 조금 더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계속되는 비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거제 바다는 언제 봐도 멋있는 거 같습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바닷물이 좀 탁했지만 맑은 날에는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제 생각에는 거제에서 장목 바다가 제일 아름답고 멋있는 거 같습니다.



패스트리디 오션뷰 카페는 카페 건물이 단독으로 있는 게 아니라 거제 디오션뷰 펜션 1층 상가에 있었습니다.
그래도 내부에는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손님이 네 분정도 있었습니다.
브런치를 먹고 있을 때 손님들이 줄줄이 계속 들어오셨습니다. 테이블이 금방 차더라고요. 간발의 차이로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패스트리디 오션뷰 카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서는 음료와 식사 메뉴가 표시되어 있고 디저트 가격은 진열대로 가시면 별도로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요즘 브런치 카페들은 소시지, 샐러드, 토스트 등이 주를 이루는데 패스트리디 오션뷰 카페는 특이하게 비빔밥, 카레, 덮밥 등이 밥 종류 있었습니다.
디오션 펜션이 장목 외진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투숙객들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좋을 거 같았습니다.


패스트리디 오션뷰 카페는 주류도 판매를 해요 맥주와 와인을 판매를 하는데 저희는 차를 가지고 가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바다를 보면서 와인 한잔하면 정말로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식사를 하시면서 와인이나 맥주를 한잔 곁들이실 분들은 영업시간이 저녁 7시까지니 참고해서 방문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와인 종류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다 적어 두셨더라고요. 저 같은 와인 초보자 와인을 고르는데 물어보고 많이 고민하는데 그런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너무 귀엽죠? 저희는 5명이 방문해서 브런치를 종류별로 다 주문해 볼 수 있었답니다.
첫 번째는 베이컨 크림 파스타인데요. 파스타의 간이 전반적으로 삼삼하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도 생각보다 많고요 같이 제공되는 빵을 파스타 소스에 찍어 먹었는데 소스가 삼삼해서 그렇게 맛있지 않았고요 같이 제공되는 꿀에 찍어 먹으면 빵이 부드럽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두 번째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맛은 일반적으로 저희가 많이 먹는 맛이었습니다. 맛없고 그런 건 아닙니다.
피클도 많이 시지 않고 짜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좋았습니다.



이제 밥 종류입니다. 패스트리디 오션뷰 카페는 밥 종류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첫 번째 인도식 카레는 카레 전문점 못지않았습니다. 양도 많아서 배부르게 드실 수 있어요 두 번째 비빔밥입니다. 비빔밥이 정말 최고입니다. 나물도 5가지이고 볶은 고기도 같이 나옵니다. 참기름 향이 정말 고소하고 고추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세 번째 소고기 덮밥도 소고기를 듬뿍 주셔서 밥을 한 공기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사장님들 밥집 전문으로 하셔도 잘 될 거 같습니다.^^


밥을 다 먹었으니 디저트를 안 먹을 수 없죠!! 정말 여러 종류의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파운드케이크 11.000원 다쿠아즈 4,500원입니다.


파운드케이크는 정말 강추입니다. 차가울 때 바로 먹어야 진짜 맛있습니다. 위에 견과류도 여러 종류로 되어 있어 먹을 때마다 다른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많이 달지 않아서 커피랑 마시기 너무 좋습니다. 다쿠아즈는 특별함은 없었고요 초콜릿 케이크는 너무 달았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정말로 호불호 없는 맛이고 누구나 고소하게 드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옆에는 바나나 라테인데 그냥 단지 바나나우유 맛이에요 바나나 라테는 비추할게요^^ 오늘은 거제도 장목에 있는 패스트리디 오션뷰 카페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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