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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이야기

제주도 숙소 추천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호캉스 즐기기

by 10000JOO 2020.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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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안가본 국내여행지추천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 해비치호텔 수영장 표선해수욕장

안녕하세요 10000joo입니다.^^

계속되는 장마로 여름휴가도 제대로 못 기고 있을 라고 생각이 듭니다.

장마가 최장기로 50일을 넘었다고 합니다.

비를 좋아하는 저도 비가 너무 지겹고 지치게 하네요.

그래서 이번 휴가의 하루는 어쩔 수 없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 마음 편하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친 몸을 쉬게 해주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제가 이번에 방문한 호텔은 제주도에 있는 해비치호텔입니다.

두 번째로 방문하는 호텔입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좋았으니 다시 방문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해비치호텔리조트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리조트와 호텔을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해비치 호텔 이용 후기를 자세히 한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해비치 호텔 외관모습입니다. 제가 도착한 날도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서 날씨가 흐리고 궂었습니다.

맑은 하늘이었다면 더 멋진 호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 많이 아쉽습니다.

 

해비치호텔리조트는 5성급 호텔입니다.

5성급 호텔이니 위생이나 서비스상에도 믿음이 갑니다.

저는 디럭스룸 오션뷰를 예약을 했습니다. 

가격은 210,000원에 예약했는데 성수기라서 조금 비쌌던 거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객실 문에 코로나 방역이 완료되었다는 부착된 스티커를 떼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객실로 들어가 짧은 복도를 따라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바로 왼편에 찻잔 및 와인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밑에는 냉장고가 있는데 가격이 사악한 호텔 음료 등이 있으니 열어보지도 않았습니다.^^

필요한 게 있으시면 리조트 지하 1층에 CU편의점을 운영하고 있으니 편의점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복도를 따라 들어오시면 베드가 있는데요 침구류가 정말 뽀송뽀송하게고 정갈하게 잘 정리되어있습니디.

역시 5성급 호텔 클래스는 다릅니다.

 

침대 사이즈는 킹사이즈로 아기와 함께 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 다른 호텔과 비교를 하면 침대가 너무 푹신하고 몸을 감싸주는 것 같아 눕자마자 일어나기 싫었습니다.

다음에는 호텔식 침대로 바꾸고 싶어요,^^

 

TV 옆에 테이블과 의자 1개가 있습니다. 의자가 2개가 있으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테리스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지만 더워서 사용은 하지 않았습니다. 

 

오션뷰 룸은 정말 뷰가 정말 좋습니다.

바로 앞에 등대가 자리하고 있어 정말 이국적이었습니다.

 

오션뷰를 선택하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편 뷰도 민속촌이 위치하고 있어 나쁘지 않아요^^

 

 

와인 오프너도 준비되어 있으니 와인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은 삼다수가 2개 기본으로 제공되DJ 물을 사가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제주도 역시 삼다수입니다. 삼다수 생수를 챙겨주시니 괜히 더 제주도에 놀러 온 기분이 들고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정말 고급스럽게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청소상태가 매우 깔끔했습니다.

큰 욕조로 있으니 피로를 풀기에도 참 졸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만족했던 부분은 화장실이 샤워하는 곳과 분리가 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호텔들은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어 은근히 불편합니다.

서로 민망한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해비치호텔 애미니티입니다.

애미니티는 투숙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물품을 뜻합니다.

해비치에서 제공되는 애미니티는 향이 정말 좋습니다.

 

해비치 애미니티 향을 제작한 '실네노 켈로나'는 이칼리아 피렌체 내 떠오르는

5대 조향 공방으로 꼽히는 아쿠아 플로의 수석 퍼퓸 마스터로 있었고,

 

앰버그리스, 오드, 만다린, 베르가못, 패퍼 등 흔치 않은 고급 원료를 베이스로 레더향의 묵직함과 우디 계열의 깊고 고급스러움, 스트러스 계열릐 시원하고 상큼함이 어우러진 향을 느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가운과 구둣주걱, 구두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정말 정리가 잘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해비치 일층에 밀리우 프랑스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으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새 둥지같이 생긴 곳에서 식사를 하는 걸 보니 저도 다음에 한번 이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비치호텔에서 여러 가지 제주도 관광 투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램과 가격이 위 사진에 상세히 적혀 있으니 참고하셔서 원하는 투어를 경헙해 보세요^^

 

 

해가 지고 저녁이 된 해비치 호텔의 1층 홀의 모습입니다.

정말 이쁘지 않나요 저기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 밀리우 레스토랑입니다.

왼쪽은 호텔 뷔페이고 그 사이는 와인 등을 즐길 수 있는 바입니다.

 

바를 이용해 보았는데 가격이 정말 사악하지만 분위기를 내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연인들이 분위기를 낼 때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비치호텔 야외 수영장입니다.

8월은 성수기라서 밤 00:00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 원 없이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주도 날씨가 너무 변덕스러워 맑았다 흐렸다가 반복을 했습니다.

 

내부에도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고 온수 풀도 있어 아이들과 놀기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수영장이 꽤 넓어 많이 사람들이 이용을 해도 불편함 없이 즐길수 있었습니다.

안전요원 분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안심이 되었답니다.

 

 

다음날 날씨가 좋아진 제주도 하늘입니다.

이제 장마의 끝이니 여러분도 더위를 피해 호캉스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상 해비치 호텔 이용 후기였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힙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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