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국기게양 방법 알아보아요.

나만 모르는 광복절 이야기 및 국기게양 방법 75주년 광복절

안녕하세요 10000joo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을 한지 7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10년 일본에 의해 국권을 피탈 당하고 수많은 멸시와 차별 이겨내고 처절하고 간절하게 대한민국의 독립을 외치던 독립투사와 국민들의 희생으로 1945년 8. 15일 국권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이 없었다면 이렇게 풍요롭고 차별받지 않는 세상에서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럼 광복절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복절이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를 식민지배하던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항복 선언을 하게 되면서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었고 우리나라는 독립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3년 후인 1948년 8월 16일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됩니다.

우리 대한민국 정부는 일제 감정에서 벗어난 것과 독립국가로 정부가 수립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8월 15일을 국경일인 광복절로 지정하게 됩니다.

광복의 뜻은 빛을 되찾다라는 뜻을 가고지고 있으며 잃어버린 국권을 회복했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독립운동과 태극기

국기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나라의 태극기는 언제부터 태극기라 불리게 되었을까요?

태극기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조선 국기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조선 국기로 불리던 태극기는 1919년 3.1운동 때부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 민족의 문화를 말살하기 위한 한 가지 수단으로서 조선 국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는데요 이에 굴하지 않은 독립투사와 우리 민족들은 일본 경찰이 알 수 없도록 태극기를 들고 모이라는 말을 전파하였다고 합니다.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분들을 위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것을 잊을 순 없겠죠.

태극기를 게양하는데 그냥 무턱대고 게양 할 수는 없으니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한번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인 광복절, 제헌절, 3. 1절, 개천절, 한글날과 국군의 날 및 정부 지정일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극기는 실내, 실외, 장소에 따라서 게양 방법이 달라지니 알아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단독,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 집 밖에서 바라볼 때 베란다(단독주택-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을 해야 합니다.

회사나 기업 건물에서 게양을 할 때는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에 태극기를 게양해야 합니다.

차량에 게양을 하실 때에는 차량을 정면에서 봤을 때 왼쪽에 게양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해서 게양해보세요!

실내의 경우에도 국기 게양의 방법이 다양합니다.
다만 실내 게양은 깃대에 게양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깃대형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집무 탁상의 왼쪽 또는 회의실(강당) 단상의 왼쪽에 태극문양의 빨간색이 오른쪽으로 오게 늘어뜨려 단다.

탁상형
앞에서 탁상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 전면에 위치하도록 한다.

게시형
출입문 맞은편 벽면에 게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사무실의 구조와 기타 게시물과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도록 합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5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많은 독립 유공자를 기리며 올바른 국기 게양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대한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