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일식 맛집 추천 노렌스시 사시미, 스시 맛집(feat.상견례 장소 추천)

'창원 맛집 노렌스시'

안녕하세요 10000joo입니다.^^
사시미와 스시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합니다.
저는 일식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얼어나서 먹는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그래서 맛있다는 일식집은 꼭 찾아가 보곤 합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 찾는 스시집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마산, 창원 일식 맛집으로 유명한 노렌스시입니다.
오늘 저의 시아버지 생신을 맞이해 오랜만에 방문한 노렌스시를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노렌스시
위치 :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288
전화번호 : 055-242-7812
운영시간
매일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예약tip 노렌스시는 대부분 예약이 되어 있어 예약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해두시고 방문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급하게 전날이나 당일 예약을 하셔야 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노렌스시가 오픈 시간이 12:00라고되어 있지만 11시쯤부터 전화를 해도 친절하게 예약전화를 받아주시니 오픈시간에 맞춰 전화를 하실 필요 없습니다.

노렌스시 외관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일식집은 이렇게 외관이 정갈하면 들어가기 전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4인상 예약을 했는데 전달이 잘못되어 3인상으로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예약을 할 때 똑바로 말씀은 안 드린 것 같아서 죄송했습니다.
실내가 정말 깔끔하지 않나요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제가 예약한 방은 4인실이지만 8명 이상이 드실수 있는 방도 있으니 상견례 장소로도 정말 좋아 보입니다.

'노렌스시 메뉴"

디너 : 스시코스
디너 : 사시미코스A
디너 : 사시미코스B

런치 : 스시코스
런치 : 사시미코스
※런치코스는 주말과 평일 가격이 만원 차이가 나니 참고하시기바랍니다.

좋은 음식에 좋은 술이 빠질 수가 없습니다.
노렌스시에는 정말 다양한 우리나라 술과 일본 사케를 함께 판매하고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기를 데리고 갔는데 아기 의자까지 챙겨주셨습니다.
좌식이라서 아이 의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챙겨주시니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여러분 노렌스시에는 아기의자가 있으니 따로 챙겨가지 마세요.^^

저는 노렌스시 주말 런치를 예약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노렌스시 주말 런치 가격은 50,000만원입니다. 참고로 평일 런치는 40,000만원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스의 첫 번째로 입맛을 돋우기 위해서 소금을 살짝 뿌린 단호박죽이 나옵니다.
달콤 짭조롬한 것이 정말 입맛을 돋우었습니다.
생오이, 마늘종, 당근, 적양배추도 정갈하게 준비되었습니다.

노렌스시

두 번째 코스로는 새콤달콤한 물회와 크림새우, 토마토 치즈 샐러드가 나옵니다.
하나 빠질 것 없이 간도 적당하고 깔끔했습니다.
제 입맛에는 샐러드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양도 넉넉해서 두 번째 코스부터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습니다.

세 번째로는 꽃게 장국과 도미 뱃살 구이가 나옵니다.
곧 꽃게 철이라 그런지 꽃게 살이 실했습니다. 근데 장국이 조금 간이 쎄 다 못 먹었습니다.
도미 뱃살 구이는 어떻게 구우셨는지 모르겠는데 간장에 조린듯 안 조린듯 정말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촉촉한 도미 뱃살 구이를 양파와 함께 곁들어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네 번쩨로 메인 요리인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참치, 연어, 광어, 우럭, 도미, 청어알 ,전복 등 정말 다양한 사시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청어알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도독오도독 식감도 너무 좋아 단품으로 주문하고 싶었습니다.

전복 사시미가 정말 부드러워 아기가 너무 잘 먹어서 아기가 전복 한 마리 독차지했습니다.
자식이 비싸고 맛있는 걸 벌써부터 알아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싱싱한 사시미에는 술이 빠질 수가 없으니 간단하게 기자쿠라 준마이 한병 주문했습니다.
코로나 전에 일본 여행을 가서 마셨던 사케가 생각나더라고요 여행이 자유롭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사케는 목 넘김도 좋고 부드러워 사시미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다섯 번째로 뒤김과 스시가 나왔습니다. 튀김은 고구마튀김과 고로케 새우튀김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튀김이 정말 바삭하고 눅눅하지 않아 식감도 정말 좋았습니다.
스시는 왼쪽부터 소고기, 연어, 새우장, 광어 네 가지 스시가 나옵니다.
앞서 다양한 사시미를 먹었기 때문에 소고기 스시, 새우장 스시 꽤나 괜찮은 구성인 것 같습니다.

소고기 스시와 연어 스시는 불향이 느껴져 정말 좋았습니다. 새우장 스시는 어른들이 좋아하셨습니다.
광어스시는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입안을 즐겨게해주었습니다.,

여섯 번째는 가쓰오부시 김치 볶음우동이 나왔습니다. 저는 매운 걸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매운 걸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매울 수도 있으니 참고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치도 안에 들어있어 우동과 함께 먹으니 심심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이 나옵니다, 매실차와 커피를 고를수 있는데 저는 너무 매가 불러 매실차를 먹고 소화를 빨리 시키고 싶어서 매실차를 시켰습니다. 달콤한 블루베리 요거트와 매실차를 끝으로 오늘도 정말 맛있는 식사를 마쳤습니다.
노렌스시는 중요한 모임이나 상견례 장소로도 정말 좋은 것 같아 보입니다.
중요한 모임으로 장소를 섭외하고 계신 분에게 노렌스시 추천해 드립니다.
이상 마산 일식 맛집 노렌스시 방문기 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창원 돈까쓰 맛집 금옥 방문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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