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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이야기

당신만 모르는 경제학 이야기 공짜 점심은 없다.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 있다.

by 10000JOO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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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점심은 없다.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있다.

 

안녕하세요 10000joo입니다^^


오늘부터 경제학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볼까 해요 

경제라고 하면 정말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기본 경제관념 정도만 알아도 어느 정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있겠죠


그래서 저희는 어려운 경제 이야기 말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 경제관념 

공부를 함께 해볼까 합니다.



  • 경제란 무엇일까요? 


economy 라는 단어는 집안 살림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oiko nomos'에서 유래한것인데요

이말은 가정살림과 경제에는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말이겠죠? 어느 가정이든 많은 일을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정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죠 누가 마케팅을 할 것인지, 누가 물건을 판매할 것인 지 처럼 말이죠


경제학(economics)는 사회가 가지고 있는 어떻게 관리하고 운영하는지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사회는 희소자원을 기업 간의 행위에 따라서 배분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공짜 정심은 없다"입니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저희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듣고 있죠 세상엔 꽁짜 없다 라고요 



사례를 몇 가지 들어 볼까요?


1. 뉴스에도 많이 나온 이야기인데요 마트에서 하나 사면 끼워서 하나 더 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것은 본 상품의 중량을 줄이는 등 여러 방법으로 상품을 끼워 주는 것이고요


2. 국가에서 운영하는 입장료가 없는 공원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하고 유지합니다.(저희는 입장료 공짜라고 하면 우와 공짜라고 이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사실은 그것이 아니죠)


3. 마트 시식코너에서 음식을 공짜로 맛을 보게 해주는 것 또한 그로 인해 상품을 팔 수 있기 때문이죠


4. 휴게소 화장실 또한 공짜로 사용할 수 있지만 휴게소에서 간식 등을 구입을 합니다.



다시 오늘의 주제인 '공짜 점심은 없다'로 돌아가 볼게요 


There ain't no such thing as a free lunch.



이 말은 TANSTAAFL이라는 약자로 회자될 정도로 경제학에서 매우 유명한 말입니다.

(1970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미국의 경제학자 P. 사무얼슨이 한 말)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술집에서 술을 마시는 손님들에게 공짜로 점심을 주면서 유래를 한 말인데요.


하지만 음식이 공짜로 제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점심값이 이미 술값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죠.


쉽게 말해서 공짜로 먹는 점심의 대가는 상대적으로 비싸게 지불해야 하는 술값인 것입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술집에서 서비스 안주를 공짜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공짜 서비스 안주를 받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이게 바로 술을 더 팔기 위한 상술(마케팅)인 것입니다.


서비스 안주로 인해 손님이 술을 더 마실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물을 돈 받고 파는 술집은 없지만 물을 돈을 받고 파는 술집도 있습니다. 


이는 술을 마시러 온 손님이 물을 많이 마시면 갈증을 해소할 수 있고 배가 불러 술을 많이 마실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정리해보면 술과 안주는 보완재이고 술과 물은 대체재이기 때문입니다.



  • 보완재, 대체재란?


보완재 : 두 재화를 동시에 소비할 때 효용이 증가하는 재화


대체재 : 재화 중 동일한 효용을 얻을 수 있는 재화



결론은 무엇을 공짜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겠죠?




러시아에도 이와 같은 맥락의 속담이 있답니다.

'공짜 치즈는 쥐덫에만 놓여 있다' 공짜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여러분 오늘은 공짜 점심은 없다가 어떻게 경제학에서 해석이 되는지와 어떤 사례 등이 있는지를

알아보았는데요 


이처럼 저희가 생활하고 결정하는 모든 것이 경제의 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결정을 경제학을 대입해서 이해해보면 이유가 없는 것이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쉽고 재미있게 경제학 이야기를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또 다른 경제학 이갸기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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