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25 후기’
안녕하세요 10000 joo입니다. :)
최근 프리미엄 증류식소주증류식 소주 물밀듯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근에 출시하여 증류식 소주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박재범의 원소주와 진로 1924 헤리티지입니다. 위와 같은 술이 출시되기 전 좋은 평가로 증류식 소주의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던 화요가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술입니다. 오늘은 화요 25를 리뷰해보겠습니다.
화요 25 정보
가격 : 12,690(코스트코 기준)
도수 : 25%
용량 : 500ml
종류 : 증류식 소주
화요는 우리나의 대표적인 증류식 소주입니다. 저는 증류식 소주를 많이 마셔봤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화요만 한 소주는 없는 것 같습니다. 10 만원 상당의 진로 1924 헤리티지에 뒤처지지 않습니다.
'증류식 소주란'
곡물로 담근 밑술을 증류하여 만드는 한국의 전통주입니다. 옛날에는 귀한 쌀로 소주를 빚어 매우 귀하게 여겨 졌다고 합니다.
'화요의 의미'
화요의 화는 불(火)을 의미라고 요(堯)는 높고 존귀한 대상을 뜻합니다. 요(堯)를 풀어 해석해보면 흙이 나오는데 이는 물, 불과 더불어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 근본을 섬기고 다스려 가장 존귀한 것을 만들어 낸다는 화요의 정신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화요 25도 맛'
화요 25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시는 소주에 비해 10도 정도 높은 술임에도 불구하고 알콜향이 세지 않아 입안에 머금고 맛을 느껴도 역하지 않습니다. 쌀과 곡물의 특유의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또한 편안하고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가고 마지막에 스파이시의 여운이 남고 깔끔합니다.
'화요 토닉워터 비율'
화요토닉 만드는 방법
화요 30ml + 토닉워터 60ml + 레몬, 라임 슬라이스(레몬즙)
'화요 25도 총평
화요 25는 정체적인 밸런스가 매우 좋은 술이라고 생각을 하며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릴 것 같은 소주입니다. 하지만 저는 해산물과 먹는 것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화요 25의 도수가 이름과 같이 25도이지만 일반적인 초록병 희석식 소주보다 부드럽고 깔끔하여 높은 도수는 부담을 가지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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