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보리암 방문기 - 셔틀버스, 컵라면 파전 정보 총정리

 

 

남해 보리암 방문기 - 가는길, 컵라면 파전 정보 총정리

지난 주말, 경남 남해의 명소 보리암을 다녀왔습니다. 금산 정상에 위치한 이 절은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힐링을 선사하는 명소로, 직접 가보니 왜 소원 성지라고 불리는지 알겠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리암을 방문하며 들른 맛집, 카페, 그리고 사찰 내 먹거리까지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보리암 가는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남해 보리암 주차장' 또는 '금산 보리암'으로 검색하세요. 주차장까지 도착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보리암 입구까지 올라갑니다.
• 대중교통 이용 시:
  1. 진주 시외버스터미널 → 남해 시외버스터미널 (약 1시간 소요)
  2. 남해터미널 → 금산 입구행 버스 (지선버스 113번 등, 하루 3~4회 운행)
  3. 금산 주차장 → 보리암 셔틀버스 (도보 약 30분 또는 유료 셔틀버스)

보리암  컵라면과 파전

보리암 입구 근처에는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 작은 매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파는 컵라면은 등산 후 출출할 때 최고의 간식이었어요. 따뜻한 국물 한 입에 땀이 쏙 들어가더라고요. 또한 이곳에서 파는 파전도 많은 분들이 찾는 간식인데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산 위에서 먹는 별미로 추천드립니다.

• 컵라면 가격: 약 3,000원 (종류 다양)
• 파전: 약 10,000원 / 간장과 함께 제공
• 음료: 캔커피, 생수, 식혜 등 기본 음료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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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주변 맛집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가장 먼저 찾은 건 든든한 식사였습니다. 금산 주차장 근처에는 꽤 괜찮은 식당이 몇 군데 있어요.

• 금산식당 - 산채비빔밥이 대표 메뉴. 신선한 나물과 고소한 참기름이 일품입니다.
• 남해바다횟집 - 신선한 모둠회와 매운탕 세트 추천! 남해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 상주횟집 - 바다 뷰와 함께 즐기는 제철 회, 가격도 합리적

보리암 근처 카페 추천

식사 후에는 근처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죠. 남해에는 인스타 감성 가득한 카페도 많습니다.

• 카페 소설 - 전면 유리창으로 남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뷰 맛집
• 달팽이 카페 - 식물로 가득한 자연주의 공간,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 가능
• 카페 보리앤 - 보리암과 가장 가까운 테라스형 카페, 직접 로스팅한 원두 사용

 보리암 꿀팁

• 일출을 보러 가는 경우에는 새벽에 미리 도착해 주차장 대기 필수!
• 편한 운동화 착용 필수. 계단 및 경사 구간이 있음.
• 보리암 입장료는 무료지만, 셔틀버스는 왕복 2,000원 정도.

마무리 소감

남해 보리암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힐링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서 만난 파전, 컵라면, 향긋한 커피 한 잔이 여행의 행복을 더해줬죠. 남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보리암+맛집+카페 코스로 완벽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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