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면커피로스터스 방문기'
안녕하세요 10000 JOO입니다.
날씨가 선선하니 정말 좋습니다, 괜히 집에 있으면 너무 아까운 날씨라서 쉬는 날만 되면 집을 나서게 되는 요즘입니다. 업무의 스트레스와 지친 일상을 한 번에 날려줄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카페를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밀양 단장면에 위치하는 단장면 커피로스터스입니다. 이곳은 유명해서 다 아실 거라 생각하는데 갈 때마다 너무 좋아 밀양에 가면 다른 카페를 들리고 않고 꼭 들렸다고 오는 곳입니다.
영업시간
오픈 : 10:00
마감 : 19:00(라스트 오더 18:00)
휴무일 : 없음
전화번호 : 0507-1449-1517
카페 외관입니다. 외관도 산세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원래 삼계탕 음식점이었던 곳을 카페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듣고 보니 삼계탕집 느낌이 물씬 나는 것 같았습니다. 몇 년 전에 카페에 방문했을 때는 보다는 외관이 조금 노후화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연 속에 있는 건물이라 조금 노후화된 외관도 자연속에 자연스럽게 물드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데 음료 가격은 웬만한 카페보다 비쌉니다. 풍경 값 이라고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로스팅한 원두도 함께 팔고 있으니 집에서 원두를 직접 갈아 드시는 분들은 기념으로 구매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단장면 커피로스터스 카페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내부에서는 음료를 마시는 분들이 잘 없지만 내부도 아늑하고 편안한 테이블들이 마련되어있으니 날씨가 추운 날이나 비 오는 날에 방문하면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산세가 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흐르는 강물과 시원한 산바람을 맞는 것 만으로도 힐링 그 자체인 곳입니다.
단장면은 야외테이블에서 음료를 드시는 분들이 많아 강가 가장자리에 테이블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에 오픈했을 때 비해 위자와 테이블들이 정말 낳이 노후화되어 있고 지저분했습니다. 야외 풍경을 주력으로 하는 카페인데 조금만 신겨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평일에 방문하여 손님들이 많이 안 계시는데 주말에는 가족단위, 커플 손님들이 정말 많습니다. 평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건 작년 방문했을 때 먹었던 메뉴들인데요 밀크티와 아몬드 크림 라뗴입니다. 시그니쳐 메뉴라서 소개해드리기 위해 작년 사진을 사용하는 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저는 단 음료를 좋아하지 않지만 많이 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 두 번을 안 먹을 것 같습니다.
카페라테,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커피는 산미 강하지 않고 고소해서 누구나 즐기기 좋은 커피맛입니다. 저도 산미가 강한 커피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커피맛은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티라미슈도 크림이 정말 부드럽고 달지 않아 계속 손이 갑니다. 티라미슈는 차가울 때 먹어야 맛있으니 빨리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밀양 단장면 카페 단장면 커피로스터스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제주도 카페 카페 세바는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020.08.20 - [오만가지 이야기/카페] - 나만 안 가본 제주도 카페 카페 세바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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