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18년산 시음기 및 가격정보, 위스키 추천 하이볼 비율

'조니워커 18년산 Johnnie Walker 18 years'

안녕하세요 10000joo입니다.^^

오늘은 명절 선물을 사기 위해서 마트에 들렀다가 위스키를 한 병 데리고 오게 되었답니다.
선물 사러 가서 왜 저를 위한 선물을 사왔습니다.

요즘에는 MZ 세대들 사이에서도 위스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 정도로 좋습니다. 그래서 위스키 품귀현상도 일어날 정도랍니다.

그래서 요즘 인기가 많은 발베니와 멕켈란 등은 구하기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생산 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위스키는 조니워커 18년산입니다.

조니워커 18년산 가격 정보 등
가격 : 131,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1만원 상품권 증정)
도수 : 40%
종류 : 블랜디드 위스키
판매처 : 보틀벙거, 롯테마트, 이마트 등

영롱한 황금빛의 조니워커 18년이 보이시나요?

위스키는 향과 맛뿐만 아니라 보틀의 모양이 이뻐서 구매 욕구가 생기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위스키는 초창기부터 특이한 보틀 모양으로 마케팅을 했습니다.
그래서 증류소마다 보틀의 모양이 각양각색입니다.
조니워커는 라벨을 대각선으로 붙이는 마케팅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조니워커 18년 추석 선물 세트입니다.
패키지 상자가 너무 이쁩니다.
패키지 구성은 조니워커 18년산 750ml와 글랜캐런 잔이 두 개 포함되어 있습니다.
곧 다가올 추석 선물로 조니워커 위스키 추천드립니다.
📌조니워커는 명절에 이렇게 세트로 많이 판매를 하고 있어 명절에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니워커 심볼과 병모양 차이'

조니워커의 심벌을 자세히 보면 조니워커 블랙, 조니워커 레드,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등은 심벌을 스티커로 붙여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니워커 블루와 조니워커 18년산은 음각 처리를 하여 보틀에 새겨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니워커의 상위 라인은 음각으로 새겨두어 차이를 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 사진은 왼쪽이 조니워커 18년산이며 오른쪽 사진은 조니워커 아일랜드 그린입니다.
조만간 조니워커 아일랜드 그린도 리뷰해 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골드 리저브, 아일랜드 그린,
조니워커 18년산입니다.

보틀마다 모양이 다릅니다.
같은 조니워커 위스키라도 보틀의 모양이 달라서 조니워커 보틀 모양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의 한 요소입니다.

조니워커는 마개 위에는 18년이라고 떡하니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조니워커는 블루 등 몇가지를 제외하고 코르크를 사용하지 않고 스크루 방식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또 조니워커의 상징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도수 높은 위스키의 마개로는 코르크 보다 스크루 방식의 마개가 더 좋습니다.
그 이유는 위스키는 40% 이상의 높은 도수로 코르크에 닿게 되면 코르크가 삭을 수 있어서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조니워커 18년 맛을 한 번 보겠습니다.
먼저 조니워커 스트라이딩맨이 새겨진 글랜캐런 잔에
니트로 한잔 마셔봅니다.
잔에 위스키를 따르고 나서 보니 스트라이딩맨이 위스키 위를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니트로 위스키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껴본 후
온더락으로 마셨습니다.

위스키에 온더락이 빠지면 서운하죠
온더락 잔에 얼음을 준비한 후 위스키를
쪼르륵 따라줍니다.

시원한 온더락 한잔을 하니 니트로 마셨을 때 보다 더욱 부드럽게 넘어가지만 위스키의 향이 덜한 건 사실입니다.

‘조니워커 하이볼’

-조니워커 하이볼 준비물-
1. 조니워커 위스키 30ml
2. 탄산수 및 토닉워터 90ml~150ml
3.얼음
4. 하이볼잔 (높은잔)
5.레몬, 라임 슬라이스

-조니워커 하이볼 만드는 법-
1. 잔에 얼음을 가즉 채워준다
2. 위스키 30ml 투하
3. 탄산수 또는 토닉워터 90ml~140ml 투하
4. 레몬, 라임 슬라이스를 넣어 준 후 잘 섞어준다.
5. 마신다.

※ 비율은 1:3, 1:4, 1:5로 취향에 맞게 비율을 조절 하시면 됩니다. 1=30ml)

'조니워커 18년산 Tasting note'

Tasting note

Nose (향) : 부드러운 스모키, 꽃, 바닐라, 설탕, 연한 피트향

Palate (맛) : 설탕의 단맛, 톡 쏘는 스파이시, 연한 피트, 달콤한 시트러스

Finish (목 넘김 후 맛) :스모키함이 퍼지며 적당한 스파이시가 입안을 자극함, 시트러스의 신맛이 침샘을 자극

'맛 총평'

섬세한 향과 달콤한 향과 피니시로 스모키함과 입안 가득 퍼지는 스파이시가 매력적이고

같은 가격대 위스키 중에서는 먼저 손이 갈 것 같은 조니워커 18년산입니다.

발베니는 꿀처럼 달콤하여 남녀노소 인가가 많은 위스키이지만

그 대안으로 적당한 달콤함 속에 역하지 않은 피트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위스키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조니워커 골드 리저브에 이어 조니워커 18년산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세상은 넓고 리뷰할 위스키는 많으니 또 다른 위스키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뷰가 궁금하시분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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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 [만주의 주관적 술이야기] - 나만 안마셔본 조니워커(Johnnie walker) 골드라벨 리저브 시음기 및 가격정보(feat. 보틀벙커)

나만 안마셔본 조니워커(Johnnie walker) 골드라벨 리저브 시음기 및 가격정보(feat. 보틀벙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