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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가지이야기

경주 주렁주렁 보문점 경주 여행 필수 코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by 10000JOO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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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000 joo입니다.^^
요즘 너무 바빠 블로그를 너무 오랜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가을이 되니 살만 찌고 게을러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얼마 전에 다녀온 주렁주렁 경주 보문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경주 보문단지에 놀러간다면 한번쯤은 지나가면서 보셨을 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이제 그럼 주렁주렁 경주보문점을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 11:00~17:00(입장 마감시간 16:00)
주말 : 11:00~18:00(입장 마감시간 18:00)
※네이버 예약을 하면 할인율이 높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실내 들어서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보입니다. 관람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소요가 되기 때문에 번거로운 짐들은 사물함에 보관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앞에서 안내를 해주시지만 입장을 하게되면 화장실이 없어 미리 볼일을 보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평일과 주말의 운영시간과 입장 마감시간을 잘 확인하시고 방문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못 맞춰서 못 들어가면 너무 아쉬우니깐 말입니다. 입장 전 필수적으로 체크하실 부분도 잘 보시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입구로 들어가기 전 동물들의 먹이를 판매하고 있는데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준다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기 때문에 한번 구매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저는 다람쥐와 토코투칸 먹이를 구매했답니다. 먹이 가격은 1,000원입니다.

주렁주렁

내부로 들어가니 정말 숲처럼 잘 꾸며두었고 상당히 청결했습니다. 동물원의 특유의 찌른내도 나지 않아 정말 쾌적했습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다고 한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주렁주렁

위 타임테이블에 따라 시간을 잘 맞춰가시면 주렁맨이 동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내부에 있는 동물원이라 큰 동물들은 없지만 파충류 등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주렁주렁

입구 쪽에 기니피그가 잠을 자고 있는데 아기가 눈을 못 뗍니다. 아기가 조금 크니 동물한테 관심을 많이 가져서 데리고 가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렁주렁

핼러윈이 얼마 남지않아 호박으로 할로윈 분위기를 내어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주렁주렁

요 녀석은 이름을 제대로 못 봤습니다. 하품만 하고 꿈쩍을 안 하더라고요 아마 잠자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개미 핥기는 실제로 처음 본 것 같은데 생각보다 정말 귀여웠습니다. 유리창에 동물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붙어있는데 이 부분도 재미있었습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코코아라는 동물인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라쿤의 사촌뻘이라고 합니다. 코코아는 코리를 이용해 높은 곳도 올라가며 손재주도 정말 좋다고 합니다.

주렁주렁

서벌 캣입니다. 치타와 고양이를 섞은듯한 생김새인데 몸놀림이 정말 우아했습니다. 아기도 서벌 캣을 가장 관심 깊게 보았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통로에 작은 수족관도 있는데 열대어에 눈을 떼리 못하는 모든 게 신기한 14개월 아이입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호박 집 속에 들어가 있는 동물들이 핼러윈을 즐기고 있는 모습인 것 같아 보입니다.

주렁주렁

관란 중간에 할로윈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고 잠시 쉬어가도 좋을 거 같습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수달 커플이 두 마리가 사이좋게 누워있는데 정말 귀여웠습니다. 오른쪽에는 아기들이 밑으로 들어가 얼굴을 넣고 수달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른들은 못 들어가는 크기이니 시도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실패했습니다.^^

주렁주렁

잉어들에게 젖병으로 먹이를 줄 수있는데 잉어먹이는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줄수 있습니다. 겁이 많으신 분들은 먹이를 주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잉어들이 젖병을 빠는 힘이 너무 강해서 놀라 놓쳐 남편이 건져줬답니다.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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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조, 십자매 새를 실제로 처음 봤는데 생김새는 참새와 비슷한데 깃털 색깔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새가 있는 구역은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어 얼굴 옆으로 위로 자유롭게 날아다녀 처음에는 놀랐답니다.

주렁주렁

저는 모이가 없어 교감을 하지 못했는데 다음에는 꼭 모이를 구매해서 새들과 교감해봐야겠습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라이언킹에 나오는 새가 있었습니다. 바로 토코투칸입니다. 저는 무서워서 먹이를 주지 못해 남편이 주었는데 정말 얌전하게 부리를 옆으로 돌려 먹더라고요 겁이 많으신 분들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옆에 파랑 빨강 앵무새들은 소리를 너무 크게 질러서 무서웠습니다. 아이들 소리 지르는 소리를 따라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알락꼬리 여우원숭이가 정말 이뻤습니다. 그림으로 보여 눈이 시뻘게서 무섭게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너무 귀엽습니다.

주렁주렁주렁주렁

마지막 코스인 바다 거북이입니다. 느릿느릿 기어가는 거북이를 보고 아기가 정말 신기해했습니다. 거북이의 등껍질을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나무의 나이테와 같은 원리인 듯합니다. 주렁주렁 경주 보문점의 관람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될 정도로 볼거리가 정말 많고 특히 아이들이 종아 했습니다. 아이들과 경주 여행을 가면 꼭 방문해보세요 물론 커플 테이트 코스로도 정말 좋아 추천드립니다.
10000JOO의 오만가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주 숙소 추천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2.10.30 - [오만가지이야기] - 경주 숙소 추천 라한 셀렉트 호텔 디럭스 스위트 호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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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000 joo입니다.^^ 여행을 갈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는 부분이 바로 숙소입니다. 숙소가 청결하지 못하거나 서비스가 좋지 않을 때 그만큼 기분 나쁜 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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